스웨덴, 2월 의류와 신발 판매량 반등

스웨덴의 의류와 신발 판매량은 두 달 연속 감소를 겪은 뒤 올해 2월 반등하기 시작했다.스웨덴 소매상업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판매지수에 따르면 올해 2월 스웨덴 전국 의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.3%, 신발 판매량은 3.8% 증가했다.이에 따라 올해 첫 두 달 동안 의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% 증가했고 신발 판매량은 2.5% 감소했다.스웨덴 소매상업연구소 책임자 산드스트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. 복장과 신발의 판매량이 반등하게 된 주요원인은 올해 봄이 비교적 일찍 와서 사람들이 이미 봄옷을 추가하기 시작했기때문이다.이 연구소는 지난해 의류와 신발 판매량이 각각 4.3%, 7.3% 증가해 증가 폭이 컸기 때문에 올해 판매량 증가가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.